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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우체통

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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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예슬 2017-05-03

    학교에서 지역사회 실습을 위해 치매상담센터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는 여러 질문과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치매를 재미있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친할아버지께서도 저를 중학생으로 보시고, 명절 때마다 찾아뵀는데 한 5년 만에 만나는거지?라고 하시는 등 치매의 증상을 보이고 계십니다. 그래서 치매파트너에 더 관심이 생겼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배운 도움 방법을 잘 숙지해서 할아버지께 알려드리고, 또 주변에 있는 많은 치매노인분들께서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온라인 교육 중 "현재 자신이 치매파트너가 된다는 것은 미래의 자신과 치매파트너가 되는 일"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을 들으면서 치매를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많은 지식을 쌓아서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김성경 2017-04-28

    작년 가을 예방접종을 맞으러 보건소에 갔다가 어떨결에 치매파트너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치매파트너가 되겠다고 신청하는 절차는 매우 간단했는데 그 곳에 계신 선생님께 간단한 설명을 받은 뒤 신청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청 절차가 너무 쉬운데다 치매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인지 제가 치매파트너 라는 사실을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얼마전, 우연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가 치매극복선도 대학이 되면서 서약식에 참여하게되었고, 치매에 대한 온라인 교육도 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교육을 받기 이전에는 치매가 관리해야하는 질병이라는 생각조차 하지않았었는데, 관리를 해줘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치매는 완전히 되돌릴수는 없지만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노력한다면 그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치매를 앓고 계시는데 관리를 해드리지 않았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치매 파트너로써 열심히 활동을하고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

  • 김경민 2017-04-26

    지역사회 실습을 하다보니 치매의 위험성이 높으신데도, 노화의 일부로 생각하며 치매 검진을 꺼려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어요. 그리고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병이니까 가족들에게 짐이 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그런 분들을 접하면서 치매 검진을 받음으로써 병을 예방하고 또한 치매환자분과 보호자분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료방안을 제시하고자 치매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치매는 초기부터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면 확실히 그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지역 보건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의 참여를 통해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과 치매 환자의 인지훈련법, 치매환자 가족의 간호를 받으면서 적극적으로 치매를 늦춰 보아요! 저도 치매파트너로서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유지민 2017-04-25

    얼마전까지만 해도 치매는 나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아빠의 은사님께서 치매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댁으로 찾아뵈었는데, 조금 전에 하신 질문을 또 하시고 이름을 반복해서 물으시는 등 전형적인 치매 증상을 보이시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환자 본인과 아기가 되어버린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를 생각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를 응원하며 힘든 시간을 버티고 계신 모습을 보니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곳곳의 치매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힘이 되는 치매 파트너가 되고 싶어요!

  • 박세은 2017-04-24

    주변에 치매에 걸리신 분이 많이 없어서 치매에 대한 심각성을 못느꼈었는데, 치매파트너 교육을 듣고 치매가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병이라는 것을 알았고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종종 인터넷에서 치매 노인분들이 실종되어서 가족들이 애타게 찾는다는걸 봤었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고 도움을 줬다면 이런 안타까운 일이 줄어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치매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궁금해한다면 잘 알려줄 자신도 생겼다.

  • 박은서 2017-04-24

    지난 겨울방학 때 지역사회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은 무엇일까 하고 찾아보다가 치매파트너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을 고쳐보고 어떻게 하면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그분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작은 것이라도 나 먼저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신유진 2017-04-22

    치매파트너 교육에서 치매환자가 15분마다 한명씩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을 때 너무 놀라웠고 앞으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어서 치매에 대한 사회적 부담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길에서 실종 치매 어르신을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길찾기를 도와준다거나 경찰서로 연락하는 등 작지만 큰 힘이 되는 치매파트너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외에 치매체크 앰,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상담콜센터 서비스 등 많은 유익한 정보를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알았으니 혹시 내 주변 분들 중에 치매환자나 보호자 분이 계시면 배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드려야겠다.

  • 이유진 2017-04-22

    치매에 관련된 편견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치매는 증상을 완화시켜 평생 치매 초기상태로 살아 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치매에 관련된 편견을 없애고 많은 어르신들이 조기에 치매 검사를 받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겠다. 노인 4명중 1명은 치매에 걸린다는 통계를 보고 더이상 치매는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도 충분히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박주석 2017-04-22

    지난 4월 11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협약&현판식에 참여했었는데,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 지역사회간호를 실습하면서 밖으로 조금만 나가보면 치매 위험군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서 치매는 환자 본인 뿐아니라 주변 사람과 가족들에게도 힘든 병이지만, 적절한 도움과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치매가 남의 일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주변사람, 또한 내 자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동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치매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같이 치매 극복에 '동행'합시다!

  • 김헌표 2017-04-22

    우리 할머니께서 얼마전부터 자꾸 깜빡깜빡하신다고 하셔서 병원에 가보았더니 치매초기라고 말씀해주셔가지고 할머니 병문안을 다녀온적이 있다. 예전에는 나를 기억도 잘하시고 하셨는데 지금 처음 뵜을때는 맞추셨는데 10분후에 화장실 갔다오니까 쟤누구냐고 말씀하신적이 있다 다시 말씀드려서 기억을 하셨지만 벌써 이제 할머니도 초기 증상이 있으시다는게 느껴졌고 마음이 아팠다. 과연 지역사회에서 우리 할머니를 비롯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계시고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얼마나 힘이들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알고 치매 치료법이나 에방법 같은 쉽게 접근 가능한 활동을 접하여 치매를 예방할수 있는 지역사회를 실천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