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카피라이트 바로가기

희망우체통

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

희망우체통 작성

희망메세지 작성하기

* 상업적인 목적, 타인 비방 및 기타 스팸성 글을 남길 경우 통보없이 삭제 됨을 알려드립니다.

스팸방지코드 : 스팹방지코드 이미지
  • 백나윤 2017-04-02

    나는 치매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치매가 정말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치매가 있으셔서 자식들도 예전 어렸을 때 기억으로 가지고 알아보셨습니다. 그 때는 할머니께 다가가는 것 조차 두려워했었지만, 이번을 통해서 관심과 돌봄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으므로 치매에 대해서 잘 알고 치매 환자분들 옆에서 도움이 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예솔 2017-04-02

    치매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내 일은 아닐 것이다 생각하면서 막연하게 두려워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교육을 통해 모두가 노력한다면, 치매를 초기에 예방하고 진단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누가먼저가 아닌 나부터 관심을 가지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분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수광 2017-04-02

    치매를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게 된 계기였고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교육이나 많은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희망우체통의 작은 메세지들이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확인][취소]

  • 나노아 2017-04-02

    할머니께서 전보다는 많이 기억력이 안좋아지신걸 느낍니다. 정정하셨던 할머니가 기력도 쇠해지시고, 손놀림도 느려지시는걸 보고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매의 초기증상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피부로 와닿지 않았던 치매라는 병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으면서 전박적으로 주의할 점이나 대처 할 경우를 알려주어 유익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받다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를 와닿게 느껴 치매 파트너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모여 치매라는 병에 대해 잘 예방하고 대처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경세현 2017-04-02

    어렸을 적 부터 저희 자매를 키워주시던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현재 저희 집과 함께 살고 있어 치매라는 병이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할머니가 치매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진행이 된 상태였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았더면 치매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 까 생각이 듭니다. 치매라는 병이 우리 가족에게 다가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게 후회되기도 합니다. 현재 할머니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프고 가끔씩 할머니의 증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가 밉기도 합니다. 치매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사소하게 넘어갈 뻔한 증상들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는 멀리 느껴질 치매를 알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갔으면 합니다.

  • 박지우 2017-04-02

    저에게 치매는 그렇게 낯설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지냈는데, 가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시고 자꾸 까먹는 것을 경험하며 치매를 가까이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으며, 그 때 이해할 수 없었던 저희 할머니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치매 환자 분들을 더 사랑하고, 지지해주어 함께 극복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치매 파트너가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 이승은 2017-04-02

    평소에 가지고 있던 '치매' 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치매파트너 가입 후 영상을 보고 교육을 받으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치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만든 저의 좋지 않은 생각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치매는 정말 예측할 수 없고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실 수 있는데, 무지하고 나쁜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널리 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작은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활동이었습니다.

  • 류이주 2017-04-02

    SNS에서 할머니께서 치매가 온 척 하고 딸과 남편의 반응을 실험한 몰래카메라 동영상을 본 적 있습니다. 당장 우리엄마 우리아빠에게도 치매가 올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나는 치매에 관심도 없고 무지할까 자책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보건사업이 진행되고있었고 치매파트너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치매 파트너로서 곁에서 작지만 큰 힘이 되고싶습니다. 치매를 감추고 두려워하지마시고 모두와 함께 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 박지원 2017-04-02

    요즘들어 기억을 자꾸 깜빡거리시는 엄마를 떠올리며 영상을 봤습니다. 치매는 멀리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제 주변에 치매 환자이신 분은 없지만, 만약 가족중에 치매환자가 생기게 된다면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방학 떄 지역사회의 치매노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그 분들께 도움을 드려야겠습니다.

  • 유찬영 2017-04-02

    처음에는 단지 과제라는 의무감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이수하면서 개인적으로 치매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가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 치매로 인한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졌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그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실습 전에 이 교육을 이수한 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아직은 어설프지만, 교육으로 부터 받은 지식과 방법으로 치매로 신음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